팀 이야기

[매쉬업 백엔드팀 9기] #4. 장난나랑 지금하자, 토이 프로젝트 기획

MASHUP 2020. 6. 7. 23:29
이 글은 2020년 5월 11일 작성된 [매쉬업 백엔드팀 9기] #4. 장난나랑 지금하자, 토이 프로젝트 기획입니다.

 

 

매-하 ~ ( 매쉬업 구독자 여러분들 하이 라는 뜻 )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 앱 서비스를 만드는 IT 연합 동아리 매쉬업 백엔드팀 팀장 9기 다람쥐입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지난 통신일지에서 백엔드팀 9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을 했었는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첫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때 공지했던 대로 10분 세미나를 먼저 한 뒤, 교재를 먼저 읽고 정리해 오는 사전 과제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죠. 매쉬업 백엔드팀 9기의 첫 시작은 어떠했는지 함께 알아보러 가보죠!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첫 스터디 진행 자료는 이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첫 스터디 목차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진행 자료 中

 

이번 모임에는 크게 10분 세미나와 사전 과제 발표, 궁금한 점 공유, 공지사항 시간이 있었습니다.

끝난 다음에는 바로 전체 모임으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일찍 끝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첫 모임이라 예상치 못한 점이 많을거라 생각하고, 시간을 유연하고 빠르게 진행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전 과제 발표의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궁금한 점도 바로 바로 피드백을 했기에, '궁금한 점 공유' 시간을 없앴습니다.

사전 과제의 마지막 장의 분량이 많아 시간 관계상 다음 모임으로 넘겼습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사전 과제란?

매쉬업 백엔드팀 9기의 사전 과제는 교재를 읽고 각 장을 정리해오는 미션이었습니다!

이동욱 저자님의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5장까지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정리하는 미션입니다.

그리고 백엔드팀 9기 세미나 깃허브 공간에 PR (Pull Request) 요청을 보내야 합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세미나 포크 인원

대부분 팀원들이 스터디 당일 새벽까지 벼락치기를 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는데요.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늦잠자 지각했다는 소문도..

새벽 익명 질답방에 저를 사칭하는 악의 세력들이 등장하기까지 했습니다.

다람쥐를 사칭하는 악의 세력들

 

새벽에도 시끌벅적한 매쉬업 백엔드팀 9기입니다.

재밌는 해프닝을 뒤로 한 채 날이 밝았습니다.

실제 스터디 시간으로 들어가보죠~

 

처음 시작하는 10분 세미나

오늘 발표할 10분 세미나 주제 사진입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진행 자료 中

매쉬업 백엔드팀 9기 4월 25일 10분 세미나의 모든 발표 자료는 이 곳에서 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로 바로 저의 'JPA와 JDBC' 10분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10분 세미나 사진 - 다람쥐님

JDBC의 단점을 알아보고 JPA가 나타나기까지, JPA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 과제 중 JPA로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는 대단원이 있어 JPA를 알아보고자 준비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이동준님의 '스프링과 장고, 익스프레스의 차이점' 입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10분 세미나 사진 - 이동준님
매쉬업 백엔드팀 9기 10분 세미나 사진 - 이동준님

매쉬업 백엔드팀 8기에서는 스프링팀 말고 장고팀이 따로 있었습니다.

장고팀이었던 사람들도 스프링도 배우고 싶어 매쉬업 백엔드팀 9기에 함께하게 됐는데요.

신입 9기 분들도 각자 현업에서는 Node.js, PHP 등 다양한 서버 언어를 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각 서버 언어들의 작동 방식과 스프링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OS와 HTTP 관점으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세 번째 발표는 김재현님의 Git 발표를 했습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10분 세미나 - 김재현님

 

매쉬업 백엔드팀 9기 10분 세미나 - 김재현님

 

슬라이드 첫 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Git 이 무엇인지, Git 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Git 명령어는 무엇이 있는지, Git Flow 는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소개했습니다.

Git은 매쉬업 프로젝트를 할 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Git이 생소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발표였습니다.

 

사전 과제 발표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진행 자료 中

10분 세미나가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다음 교재를 읽고 정리한 내용과 궁금한 점들을 공유하는, 사전 과제 발표 시간을 가졌는데요.

발표자는 즉석에서 '사다리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긴장되는 순간)

사다리 타기 구조 상 당첨을 앞 부분에 배치했더니, 기존 기수에게 몰리는 편파적인 결과가 나왔지만

그 외 사람들의 합심(?)으로 그대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사전 과제 발표 사진

2장부터 4장까지 진행하고 5장은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Spring Boot 에서 테스트 코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Spring Boot 에서 JPA로 데이터베이스와 어떻게 연동하는지,

스프링 부트에서 서버 사이드 템플릿 엔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스프링 시큐리티와 OAuth 2.0 으로 인증 기능을 구현하고 세션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아볼 예정입니다.

배포 부분은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습해볼 계획입니다.

 

이렇게 해서 사전 과제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질문과 답변 공방이 뜨거워서 따로 궁금한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외해도 괜찮았습니다!

활발히 토의하는 매쉬업 백엔드팀 9기 멋집니다. :)

 

공지사항

공지사항 시간에는 다음 팀 모임 공지와 MT 공지 등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매쉬업 프로젝트 팀빌딩을 소개했는데요.

 

매쉬업 9기 프로젝트 팀빌딩 방법

매쉬업 9기 팀 프로젝트 인원은 랜덤으로 배치됩니다! 배포되는 환경(웹, 안드, 아오스)을 고르고 각 팀끼리 랜덤으로 배정하는 방식인데요.

팀빌딩을 하는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아이디어를 보고 투표하자'와 같은 '선택' 방식은 소외감을 준다든지, 동아리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먼저 아이디어를 만들기 전에 팀빌딩을 우선시 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동아리의 취지에 맞게 랜덤으로 팀이 배정됩니다.

 

따라서 팀 내에서만 플랫폼 별로 인원을 나눠주면 됩니다.

매쉬업 9기 백엔드팀은 대상 인원이 15명이기에, 플랫폼 조합(웹&안드, 웹&아오스, 안드&아오스) 별로 5명씩 먼저 나눌 예정입니다.

총 6팀이 나와야 하므로, 각 플랫폼 별로 2명과 3명으로 분배합니다.

 

플랫폼 선호도를 먼저 받은 다음에 어떻게 나눌지는, 팀원들과 조금 더 상의를 해봐야 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즐겁고 추억이 가득한 매쉬업 프로젝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진행 자료 中

매쉬업 9기 백엔드팀 팀장과 부팀장의 기획 아이디어로 매쉬업 블로그 콘텐츠로 '백엔드 팀원 소개'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는데요,

이런 콘텐츠가 필요한 지, 콘텐츠를 진행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을 의견을 받아보고자 공지했습니다!

실제로 긍정적인 의견들이 많았고 좋은 방안들도 소개해주셔서 조만간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볼 계획입니다.


공지사항을 끝으로 매쉬업 전체 모임으로 떠날 채비를 했습니다!

매쉬업 백엔드팀 9기 다음 모임은 5월 9일입니다! 짝을 맺어 토이프로젝트를 하는 첫 시간이 될 예정인데요,

다음 백엔드팀 통신 일지도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김선재님 (다람쥐)

이메일: rhj4862@gmail.com